안녕하세요 오지바겐 입니다.

구매대행업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한번쯤 고려해 보셨으면 합니다.

저는 구매대행이 아닌 직구를 하고 있다보니 조금 다른 이야기 일 수도 있겠지만,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 해서 말씀드리니 참고만 해주세요.

해외 사이트를 서치하다가 이건 진짜 신세계다라고 생각되시는 제품들을 만나 보신적이 있으실 겁니다.

이럴때 보통 어떻게들 대처하시나요? 잽싸게 제품을 올리시는 편이신가요? 만약 그러시다면 이것 한번쯤 고려해보세요.

이 제품이 혹은 비슷한 제품이 마켓을 형성하고 있는지? 가격대는 어떤지? 주간 혹은 월간 판매량은 어떤지?(이건 상위 랭크를 차지하고 있는 상품이 잇다면 최근 리뷰수나 최근 배송 현황을 참고해서 유추가능합니다.)

만약, 이런 아이디어 없이 혹은 마켓이 형성되어 있지 않은 제품이라면 과감하게 포기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한마디로 일축하자면, 들인 공에 비해 얻어가실 과실이 적은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죠. 만약 OEM을 통해 본인 브랜드로 출시가 가능하고 충분한 마케팅 비용을 지불할 능력이 있으시다면 도전해 버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고 해외 제품을 그대로 마케팅을 통해 마켓에 반응 이끌었을때 좀 되나 싶으면 바로 파리때가 들끓어 심한 좌절감을 맛 보실 수 있습니다.

제 말이 정답은 아닐 수 있지만, 기급적 사업 초기이신 사장님께서는 가급적 시장이 형성된 제품을 먼저 시작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구매대행일 경우 특히 더 그렇구요.

제 글이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여러 사장님들의 성공을 항상 응원합니다.
오지바겐이었습니다. (_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