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대행 하면서 점점 무뎌져가는 나의 모습
구대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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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5 17:28
사업일기기 보단 그냥 구매대행을 하면서 무감각해진 것을을 한번 나열해볼려고 한다.
1. 주문
부업으로 하다보니깐, 전업으로 전향할 생각이 아직은 없어서 많이 들어와도 그만, 조금 들어와도 그만... 가끔은 발주가 없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다. 이래서 체력 관리가 필요하다..
2. 교환 / 환불
처음부터 이부분은 쿨했던 부분이다. 그냥 교환해주고 그냥 환불해줬다.. 반송 받는 택배비 때문에 그냥 버려달라고 부탁한 적도 있다. 집에 교환이나 환불해준 제품들이 쌓여간다.. 구매대행 업을 하면서 절대 되팔지 않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 계속 쌓을 생각이다.
3. 재고가 없을때
재고가 없을때 타오바오에서 엄청 찾아보고 동일한 물건 파는 판매자 한명한명에게 왕왕으로 말걸어서 물어보고 물어봐서 어떻게든 물건을 확보 했다. 하지만, 지금은 한 두군데 보고 없으면 고객님께 장문의 문자로 없다고 취소해달라고 한다.
이렇게 처음이자 마지막일수도 연재를 할 수도 있는 구대초의 사업일기 1편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