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과 열정사이(Between Calm and Passion) 여러분의 선택은??
냉정과 열정사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물론 읽지 않아서 무슨 내용인지 저는 전혀 모릅니다. 이 유명한 책을 안읽을만큼 제가 책을 조금 피하고 있습니다. 냉정과 열정은 읽지는 않았지만, 군 전역 후 한때 책을 읽어보자는 생각에 여러권 구매를 한 적이 있습니다. 군대에 있을때 시간을 때우기 위해서 책을 많이 읽었었기에...(앉아서 하는 근무)
하지만, 그때는 그때였을뿐 그때 산 책들 중에 목차만 본 책도 있고, 중간에서 정지된 책도 있고, 책 냄새만 맡아본 책들도 있습니다. 살때는 정말 한달에 최소 1권이라도 무조건 읽자는 마음으로 열정을 가지고 구매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군 복무할때 환경과 너무나 다른.. 하고 싶은게 너무나 많은 사회에서는 책을 1년에 1권을 읽을 생각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앞선 마음에 환경을 따지지 않고 구매를 한 책들은 주인을 잘못만나서 책장에서 나올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나올 계획은 없구요..
만약 제가 책을 구매하기 전에 여러가지 요소를 냉정하게 파악을 하고 신중하게 생각을 했다면, 지금의 결과와는 다르게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을 합니다. 책을 소량만 구매를 했거나, 책방 또는 도서관에서 대여해서 읽거나, 소설책이 아닌 만화로 된 책을 구매해서 가볍게 읽으면서 전부다 읽거나, 아니면 아예 구매를 하지 않고 그 돈을 어딘가에 사용을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냉정과 열정, 두가지는 결과를 너무나도 다르게 나오게 합니다. 이거 말고도 열정때문에 시작해서 중간에 멈춘 일들이 많이 있지만, 금전적으로 손해를 본게 없어서 크게 생각나는 일은 없는거 같습니다. 정말 다행이죠.
하지만, 사입을 하시는 분들은 이부분을 정확하게 따지고 시작을 하셔야 합니다. 이 아이템은 대박이다? 이 아이템은 소싱만 해오면 무조건 팔린다? 이 아이템 중국에서 가져오면 반값에 독점 가능하다? 이런 말만 듣고 열정이 앞서서 무턱대고 사입을 시도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네 저는 무턱대고 사입을 해서 지금 팔지도 못하고 재고로 남겨두고 있습니다.
구매대행을 하면서 사입을 해서 팔면 더 많은 마진을 남길 수 있다는 열정을 가지고 일단 왕창 구매를 했지만, 국내로 들어올 시에 재고를 쌓아둘 공간, 포장을 위한 포장재, 상품 상세페이지, 택배사 지정, 판매시 배송 준비 등등 제품 배송을 위해서 많은 흐름이 있다는 것을 전부다 무시하고 단지 더 많은 마진을 남길 수 있다는 생각하나만으로 다 팔아버리겠다는 열정하나만으로 무작정 진행을 하였습니다.
준비는 나비처럼 천천히 준비를 하고 시작은 벌처럼 빠르게 진행을 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든지 시작을 하기전에는 냉정하게 천천히 모든 사전 조사를 하고 난 뒤에 정말 이건 내가 해도 할 수 있겠다, 승산이 있겠다고 판단이 되면, 벌처럼 열정을 가지고 빠르게 시작을 하시기 바랍니다.
느린 것과 신중한 것은 엄현하게 차이가 있습니다. 남들보다 진행 속도가 느리고 수익 발생이 안된다고 절대 비교를 하지 마세요, 천천히 준비를 하면서 냉정하게 정해진 계획되로 일을 하시다보면 결과는 분명히 나타나게 됩니다.
냉정과 열정 사이에서 여러분들은 꼭 필요한 순간에 냉정함과 열정적인 모습으로 합리적으로 판단을 하기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