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새롭게 시작하는 무언가가 왠지 잘 안될거 같은 느낌때문에 굉장히 조심히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글을 잠깐 작성합니다.

저는 구매대행 교육 1도 받지 않고 시작했습니다. 지금 시작하시는 분들과 다르게 저는 헬퍼와 유사한 툴이 있는것을 알고 5대 마켓을 바로 시작했습니다. 판매자 페이지에서 메뉴가 뭐가 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구매대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남들 정보 막 찾아서 시작하면서 어플로 스토어 구매 관리할때 매일 스토어 들어가고 어플하나씩 다운받아서 관리를 했습니다. 올리지 말아야 하는 제품이 뭔지도 모른체 올렸다가 벌금도 받아봤고, 넥슨에서 연락도 받아봤습니다. 돈이 아깝고 신고할까봐 무섭긴 했었지만, 그래도 이보다 좋은 경험은 없다 생각하였습니다.

유료 강의는 너무나 돈이 아까워서 할 생각도 안했습니다. 열심히 구글링하고 지식인한테 물어보고 했습니다. 불과 1년도 안됐지만, 비즈 그리고 구매대행 관련 오픈방이 많이 있지도 않았고 존재의 유무도 몰랐습니다. 

혼자 외롭게 했습니다. 

강의를 듣는 분들은 서로 공유를 하면서 읏샤읏샤했겠지만, 저는 누구한테 물어보지도 못했습니다. 주변에 하는 사람이 1도 없었거든요.

하지만, 제가 나열한 제 이야기와 지금을 비교하면 너무나 다른 환경이 되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올리지 말아야 하는 물건 공유가 되고, 오픈톡방도 많아져서 외롭지 않고, 유료 강의만큼 좋은 정보 많이주는 강의도 있고, 정말 없던게 많아졌습니다.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스마트스토어부터 시작하고 좋아지면 점점 스토어를 늘린다? 아무것도 모르게 시작한 저도 바로 5대 마켓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구매대행 이것은 사업이기에 유사 솔류션에 투자해서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솔류션 비용과 조금의 마진이 발생하였고, 수익이 엄청 막대하지는 않지만 만족하고 있습니다.

구매대행 사업 조심스레 시작하고 계신가요?

그러실 필요가 있나요?? 길을 잘 안내해주고 있는데,, 과감하게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원하는 것을 하기 위해서는 투자가 필요합니다. 투자는 돈이 될 수도 있고, 시간이 될 수도 있고, 정신적인 데미지, 휴식 포기 등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24시간에 시간.. 저는 본업 후 데이트도 하고 와서 강의자료도 만들고 칼럼도 적으며 유튜브를 보면서 제가 있는 오픈방에서 수다떨다가 휴대폰 게임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잠이 부족한가봐요.. 결론은 과감하게 하자!! 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럼 모두 편하고 좋은 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