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
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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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0 10:12
안녕하세요 백구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는것 같습니다. 109 사이트도 그렇고 유튜브채널도 그렇고 오픈톡도 그렇고 거의다 손을 놨다싶이 한 점 진심으로 양해말씀 올립니다.
바쁘다는 핑계말고는 달리 드릴 말씀이 없네요.
어제 구대초님이 남겨주신 글을 보며 느낀점이 많았습니다. 알 수 없는 뭉클함까지 생겨 어제 갑작스럽게 구대초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본업이 있으신데도 여러가지 투잡, 쓰리잡을 하시면서 열심히 하시는 모습 리스펙트 합니다.
2019년이 시작한지 어그제 같은데 벌써 11월 후반을 달려가고 있다니 시간 참 빠르게 지나간것 같습니다.
그 동안 새로운것들에 도전해보고 성장하기도 하면서 후퇴하기도 했는데 지난시간을 돌이켜보면 성과적인 측면에서는
아쉬움이 많습니다. 남은 2019년 심기일전(心機一轉) 하여 성과도 성과지만 내년이 시작했을때도 무리없이 이어갈 수 있는 수익화 모델들에 신경쓰고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조만간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그리고 오픈톡, 사이트에도 더 자주 들어와서 활동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안부 물어봐주신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 말씀 올립니다.
한달 조금 넘게 남은 올해, 모든 사장님들 올해 초에 계획하셨던 부분 상당수 이루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