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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새로운 것을 하기 시작하면 설레기 시작한다.

앞서서 했던 분들의 경험담이나 눈에 보이는 수치

그리고 그 수치가 나에게 보이기 시작한 그 시점..

흔하게 보고 무심코 지나치던 숫자 1

3주가 지난 이 시점에서 1은 나에게 놀랍고 

새로운 사건의 시작이 되었다.

시스템 오류인지 아닌지 확인하려고 매일같이 눌렀던

새로고침에 보상을 해주는 듯 0 이 1로 변경되었고,

열심히 판매를 위해서 앞만보고 달려가던 나와 

동생의 마음을 뜨겁게 만들기 시작하였다.

잠을 포기하며 매일같이 쉬지 않고 하던 업무에 대한

보상이 이렇게 크고 즐거운지,,

겪어보지 않은 분들은 모를 느낌이다.

그날 남동생이지만

서로 껴안고 빙빙 돌면서 신규주문에 

대한 기쁨을 충분히 누렸다 

꺼져가는 불씨에 단 한방울에 기름이 들어갔을 뿐인데

그날부터 솔류션과 구매대행에 대한 가능성을 다시보고 

다시한번 다짐을 하게 된 시점이였다.

자, 이제 판매가 되었으니, 물건을 구매를 하면된다.

지난번에 배웠던 그대로 주문이 들어오면, 타오바오에 접속해서

내가 올린 제품을 찾아가서 옵션과 동일한 제품을 구매해서

사전에 등록한 배송대행지로 보낸다.

그리고 배송대행지에 주문서를 입력하고 제품이 올때까지 

기다리면서, 예치금을 넉넉하게 넣어둔다.

c/s 는 90% 이상이 제품 언제오냐고 물어보는거니 

제품이 어디쯤 있는지 확인만 하면 된다.

판매가 된 시점에서는 

모든게 완벽하다고 생각을 했다.

짧은 시간 배웠지만, 

그래도 나름 이해를 빠르게 하니

배운 내용 그대로 하는데 문제가 하나도 없다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첫술이 너무 달콤해서 

배부를 일이 있을리만 있겠느냐....

예상하지 못한 일이 발생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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