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체는 양해바랍니다.^^

지난 구매대행 사업 일기를 작성해볼까 한다. 

기억이 안나는 부분도 있기에 100% 팩트일 수는 없다. 

지난 수년간 나는 부업을 찾아다녔다. 

지금 상황과 적은 월급 그리고 나아지지 않는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 돈이 되는건 전부 다 해봤다.

에드센스 좌절과 유튜브 좌절 후 새로운 부업을 알아보던 중에 

우연히 xxx 솔류션과 중국 구매대행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시작전에 무조건 검색을 해봤다.

강의 외에는 정보를 얻을 수가 없었다. 

그와중에 솔류션을 이용해서 구매대행을 시작한지 2개월 정도 된 분을 지인을 통해서 만났다

2시간 정도 주문이 들어오면 어떻게 하고, 

c/s 는 어떻게 처리하는지 개념을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배웠다. 

무료로.. 그리고 솔류션 이용을 위한 준비를 하기 시작하였다.

사업자 내는 방법부터 막혔다. 

인터넷으로 검색을 아무리해도 구매대행 사업자 코드는 

뭐라고 명확하게 써있는 글은 없었다. 

우연히 겨우겨우 네이버 블로그를 찾아서 코드를 확인하고 사업자를 냈다.

이제 부가적으로 달라붙는 서류가 필요했다. 

계속 검색을 했다. 

그래도 지식이 넘치는 네이버랑 구글형님이 나를 많이 도와줬다. 

일을 하다가도 동사무소를 몇번을 간거 같다.

승인을 받는데 2~3주 걸린거 같다, 정말 구매대행을 시작하고 싶은데 

그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었다. 여차저차 팩스도 보내고 

메일도 보내고 고객센터에도 전화를 하고 일은 안하고 

계정 생성에 집중을 했다.

바로 솔류션을 이용하였다, 

5대 마켓을 수집해서 올려주는 솔류션, 

월 비용이 조금 비쌌다. 

난 원금을 회수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40개 이상은 판매를 해야했다.

그래서 죽어라 올렸다,

원금을 뽑아내기 위해서,, 

사업을 위해 투자한 금액이라 엄청 아깝지는 않았지만,,

손해보는 장사는 하기 싫었다,

뭘 올릴지 몰라 멘붕이 올때도 있었지만, 

동생이랑 구호를 외치며 죽어라 업로드를 했다, 

하루 2시간 일끝나고 집에와서 나의 사생활을 

포기하고 업로드에 집중을 하였다..

매일 매일 마켓에 들어가서 판매가 되었는지 

살펴보기 정신이 없었다.

당연이 1개도 판매가 안되고 있었다, 

그래도 매 시간마다 들어가서 판매가 되었는지 살펴보았다..

그렇게 3주를 반복하였다, 

판매가 없으니 조금은 지치기도 했지만, 

이렇게 포기할거면 시작도 하지 않았다,

되든 안되든 끝까지는  봐야한다는 마인드이기에...

그렇게 3주차 끝자락으로 다가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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